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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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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AU 한 가문에 전속되어서 인정받는 후계자만이 다음 대의 집사가 될 수 있는 그런 가문에서 인정받아 집사되었으면 좋겠다. 원래 그 가문 사람 아니었고, 그냥 길거리를 떠돌면서 바이올린 연주하는 아이였는데 전대 집사가 그 모습 보고 집에 초대했으면 좋겠다. 샌디도 처음에는 거절하면서 그 집사로부터 도망치고 그랬는데 어느 사건으로 갑자기 바이올린 연주할 수 없게 되어서 뒷골목으로 빠져서 꽤 뿌리깊게 내려있는 조직에 들어가게 된거면 좋겠고... 일하다가 잡힌 사람이 전대 집사여서 얼굴 싹 굳으면서 여기서 뭐하냐고 소리지르면서 집사 구해주고 조직에서 버림 받아서 갈데도 없어졌다가 집사가 나타나서 일할 곳을 찾고 있냐며 저택으로 데려가겠지? 저택 안으로 들어서자, 천장이 아주 높았다. 무언가 반짝이는 보석같은 것들이 ..
모델AU 허어... 바빠서 이제 썼었는데 날아가서 다시 쓰는 샌디 모델... 원래 샌디가 키가 그리 큰편이 아니라서 전신샷보다 상체샷이나 좀 짤린 화보 많이 찍을거같구 피부톤이 어두운 편이라 흰색 옷에 흰 배경에서 화보 찍어줬으면 좋겠당! - 흰 정장 - 흰 색 옷 막 블라우스나 살짝 노출있는 옷 입고 검정색 베일 뒤집어 쓴 화보.... - 흰색 바지만 입고 양반다리하고 앉아서 상대 모델 등에 기댄 화보... - 팬션위크때 워킹하는데 비율이 워낙 좋은 편이라 다른 배우들 워킹하는거 다 씹어먹어줬으면 좋겠다. 그러고 막 무대 센스 같은거 좋아서 앞 순서에서 한 모델이 실수해서 넘어지거나 소품 떨어트리면 엄청 자연스럽게 처리해주고... 막 그랬으면 좋겠다... 그러고 막 후배들한테 조언도 가끔 해주고 그러는데 무표정..
마녀 X 사역마 AU 내가 태어났을 때는... 낮의 해가 땅을 달궈 모두를 따뜻하게 만들기 시작하는 계절이었다.눈을 떴을 때, 어둡게 서늘함이 깃든 하늘 위로 달빛이 나를 비추었다.땅에서 태어난 달의 아이. 빛이 없으면 어둠에 삼켜지는 이 아이를 어찌 마녀라 부르겠는가.공기 사이로 느껴지는 힘에 손을 뻗자 제 손을 휘감은 흰색의 장미 덩굴. " 꽃 만개한 나의 정원에서 맞이하리, 그 곳에서 끝맺으리. " 달의 신 셀레네를 섬기며, 밤의 정원을 만들어 나간다.달빛에 반사되는 그의 노란눈은 어둠에서 짐승의 눈처럼 빛난다. 과연 그가 짐승인지 마녀인지 분간할 사람이 있을까.그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흰 장미 덩굴은 단번에 온 몸을 감싸 그들의 생명력으로 꽃봉우리를 틔운다.그가 지나간 자리에 핏빛 장미들이 엉켜 마치 자연의 정원을 만드..